울산시향 ‘클래식 할 뻔’ 세번째 공연… 19일 오후 8시 문예회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9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립교향악단의 올 하반기 첫 공연인 이번 연주회에선 ‘순수의 시대, Never ending story’라는 부제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감상할 수 있다.
1904년에 탄생한 이 작품은 감당 못할 이별을 견디지 못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일본 기생과 미군병사와의 비극적 사랑을 그렸다.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과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김보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