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명절 특별 치안활동·교통관리
울산경찰, 명절 특별 치안활동·교통관리
  • 성봉석
  • 승인 2019.09.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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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취약지 7천820명 예방진단·도로안전 일 평균 191명 투입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경찰과 협력단체를 투입해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및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경찰과 협력단체를 투입해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및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경찰과 협력단체를 투입해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및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울산경찰청은 추석명절 전후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 침해 및 강력범죄 예방과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금은방과 편의점, 원룸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경력 7천820명을 투입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또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에 대해 전담경찰관이 모니터링으로 안전여부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는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해 교통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협력단체 등 일 평균 191명과 교통순찰차,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단계별 차량정체 구간에서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또 교통관리센터에서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정체구간과 사고 발생 현장을 파악해 신속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치안활동 기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추석연휴 기간 큰 사건·사고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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