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 학습 지원비 전달
금속노조 현대차 학습 지원비 전달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9.02.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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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걱정말고 꿈 키우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지부장 윤해모)는 24일 울산시 북구청에서 북구지역 저소득층 자녀에 학습지 지원비 1천557만6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북구청소년자활지원관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60여명에게 다음달부터 8개월간 학습지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해에도 학습비 지원비 672만원을 전했고, 올해는 노조의 복지 사업비 규모가 늘면서 지원비 규모와 대상자도 증가했다.

주인구 현대차노조 부지부장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부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해 2천640만원 상당의 복지 사업비 규모를 올해는 4천55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했다. / 권승혁 기자 %권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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