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 모임 ‘누보’ 여덟번째 나들이
그림작가 모임 ‘누보’ 여덟번째 나들이
  • 김보은
  • 승인 2019.09.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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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까지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서 전시회
박미옥作 '정물'.
박미옥作 '정물'.

 

울산에서 활동하는 그림 작가들의 모임 ‘누보(Nouveau)’가 8번째 나들이를 간다.

‘누보’는 새로운 예술이란 뜻의 ‘아르누보(Art Nouveau)’에서 따왔다. ‘아르누보’는 회화, 건축, 공예, 의상 등에 영향을 미친 19세기 말 예술운동이다. 모든 역사적인 양식을 거부하고 자연에서 모티브를 빌려 새로운 표현을 하려고 했고 해초나 식물의 넝쿨 등을 연상시키는 길고 감각적이며 유연한 선으로 대표된다.

‘누보’ 작가들은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남구 옥동에 위치한 한빛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강성기, 박미옥, 박차연, 배진아, 안정애, 유승연, 이원, 조미경, 주영자, 최옥희, 최지은, 현병환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대부분의 작가가 울산미술협회 회원들이다. 이들은 정겹고 그리운 소재들로 정물화, 풍경화를 그렸다.

누보의 현병환 회장은 “한 화실에 모여 그림을 그리고 그 결실로 모아 전시회를 연다는 것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이번 전시에서 누보 작가들은 자신의 맑고 밝은 심성을 다양한 오일의 색으로 사심 없이 표현했다”며 “다가오는 가을을 누보의 전시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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