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체육관 갖춘 종합 쉼터로
장애우 체육관 갖춘 종합 쉼터로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2.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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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정동 주민센터·체육관 개소
▲ 24일 동구 화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센터 개청 및 화정체육관 개관식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장, 정천석 동구청장, 안효대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 화정동주민센터 및 화정체육관 개소식이 24일 오전 11시 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구 화정동 857-1번지에 위치한 화정동 주민센터는 부지 면적 2천913㎡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89㎡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1, 2층에는 13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고, 지상 1층에는 999.60㎡의 화정동 주민센터와 화정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2,3층에는 관람석 762석을 갖춘 1천58㎡ 규모 실내체육관이 들어섰다. 이 체육관은 장애인 겸용 체육관으로 장애인 볼링인 보치아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동구청은 사업비 8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에 건물을 완공했으며 주민센터와 체육관, 공영주차장을 하나의 건물에 모두 넣은 ‘복합건물’로 지음으로써, 16억7천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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