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경찰서 범서파출소가 1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범서파출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불우이웃 성금으로 진행했다.
대원들은 지역 내 지적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112신고 방법 설명, 탄력순찰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하고, 쌀과 라면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범서파출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지역경찰은 국민과 최근접 현장에 존재하고 있으며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경찰이 더 보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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