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유류·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한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에만 휴무하며, 일반화물은 휴무(추석당일) 및 부분운영된다. 긴급화물은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부두운영회사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또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및 항만운송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UPA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울산항 항만물류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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