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 남소희
  • 승인 2019.09.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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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키즈랜드·고래생태체험관·장생포 옛마을에서 진행
울산시 남구가 추석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남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추석맞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3일 동안 특구의 여러 시설에서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에는 전시해설 중 퀴즈를 맞힌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고래모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웰리키즈랜드에는 1층 편백놀이터에서 별도의 표시를 한 편백큐브를 찾은 어린이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고래생태 체험관에서는 돌고래이야기를 오후 1시, 오후 4시 하루 2차례 진행하고 각종 퀴즈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마을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교복 및 한복 대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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