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복지시설 생필품 나눔
울산 북구의회, 복지시설 생필품 나눔
  • 김원경
  • 승인 2019.09.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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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가 9일 추석을 앞두고 북구지역 복지시설인 공립 호계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와 메아리동산을 찾아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며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북구의회가 9일 추석을 앞두고 북구지역 복지시설인 공립 호계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와 메아리동산을 찾아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며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울산북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북구지역 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9일 북구의회 의원 전원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공립 호계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메아리복지원이 운영하는 메아리동산을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쌀과 복사용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양 기관에 각각 전달했다.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은 “모든 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면서 이웃들을 찾았다”면서 “즐거워야 할 명절에 소외되는 계층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돌보려 한다”고 말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설에는 클로버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북구어르신행복마을을 방문하는 등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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