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한가위, 울산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눠요”
“풍요로운 한가위, 울산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눠요”
  • 김지은
  • 승인 2019.09.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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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추석맞이 송편 빚기·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가 9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김갑수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윤애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BNK경남은행 직원 및 울산여성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송편을 선보이고 있다. 장태준 기자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가 9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김갑수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윤애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BNK경남은행 직원 및 울산여성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송편을 선보이고 있다. 장태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9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울산시 송철호 시장·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울산여성단체협의회 윤애란 회장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송편 빚기에 앞서 김지완 회장과 황윤철 은행장은 울산시 송철호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시에 기탁한 7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 1천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300박스의 송편을 직접 빚은 뒤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거주(생활)하는 울산지역 복지시설 44곳에 전달했다.

김지완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이 사회적배려 대상자들에게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배려 대상자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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