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무상보육 실현 위해”
민중당 울산시당이 ‘마더센터 설립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중당 울산시당 및 울산여성 엄마민중당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 사회의 책임이다”며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민중당은 ‘차별없는 무상보육 3대 정책’ 운동을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가 마더센터 설립운동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더센터란, 아이와 양육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풀어가는 복합공간”이라며 “육아에 도움을 주는 육아반상회, 공동육아공간, 아이돌봄 서비스 등 시스템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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