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잇따라
울산시의회, 교육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잇따라
  • 정재환
  • 승인 2019.09.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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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시의원-민간어린이집 보육현황·손근호 시의원-영어강사 처우개선 논의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위쪽)과 손근호 의원이 지난 6일 위원장실과 교육위 회의실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위쪽)과 손근호 의원이 지난 6일 위원장실과 교육위 회의실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울산시의회가 민간어린이집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 교육 종사자들의 운영비 지원과 처우 개선에 의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6일 위원장실에서 시·군·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10여명과 민간어린이집 보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변화하는 보육환경 현안 공유, 보육환경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육료와 운영비 지원 현황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휘웅 위원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많아져야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힘이 된다”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자체 지원 방안을 꼼꼼히 검토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대안을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손근호 의원도 이날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울산지부 등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타 지역의 경우 영어회화 전문강사에 대해 지난해부터 명절 휴가비가 지급되고 있고, 울산도 다른 직종의 학교비정규직은 명절휴가비를 지원받고 있지만 영어회화전문강사만 제외돼 있다”며 처우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해말 임금협약 시 교육청과 명절휴가비 지급에 대한 협의가 있었는데 현재까지 수용이 되지 않고 있다“며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 (연2회, 각 50만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집단임금교섭이 중지 상태이기는 하지만 향후 교섭이 재개 되면 그 결과에 따라 명절휴가비 지급 여부가 결정 될 것이고 그에 따른 예산 확보와 지급 시기 등의 세부적인 사항이 수반되어 지금 당장 요구사항에 대한 가부 결정은 어렵다”며 “타 시도 현황을 참고해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손근호 의원은 “영어회화전문강사 처우에 대한 타 시도 현황을 검토해 본 결과, 울산이 열악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지난해 부터 진행되던 명절휴가비 지급과 관련 해 교육청과 노조 간 협의사항과 진행경과, 타시도 지급 사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영어회화전문강사 처우 개선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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