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예술창작소 대규모 전시회 열린다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대규모 전시회 열린다
  • 김보은
  • 승인 2019.09.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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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지역 7개 전시장서 개최문예회관, 18명 입주작가 ‘네트워크전’문화의거리 6개 갤러리서 ‘결과보고전’
서영주 작가의 퍼포먼스 'FACEtoFACE'
서영주 작가의 퍼포먼스 'FACEtoFACE'
김아해 作 Silent Disco 2
김아해 作 Silent Disco 2
이세준 作 이미지를 고르는 시간.
이세준 作 이미지를 고르는 시간.

 

울산 북구예술창작소가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입주작가 전시회로 울산시민들을 찾아온다.

2014~2019년 입주작가(1~6기)들이 함께하는 ‘제2회 북구예술창작소 네트워크전’과 올해 6기 입주작가들의 ‘결과 보고전’이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 7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네트워크전은 울산에서 입주작가로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들의 작업을 공유하고 단순히 지역에 머물다 간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사전에 창작소 카페 등 온라인에서 네트워크전 참여 작가를 모집했고 총 18명의 작가가 참가키로 했다.

이들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50여점의 평면회화를 비롯해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업들을 선보인다.

중구문화의 거리 내 6개 갤러리에선 ‘2019 6기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입주작가는 고우리, 김아해, 김보경, 이지수, 이세준, 이인수 등 6명이다.

이들은 아트스페이스 그루, 아트그라운드 hq, 갤러리 가기, 갤러리 아리오소, 라온갤러리, 갤러리 wall에서 올해 창작소에 입주한 작업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 수는 총 70여점이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갖는다. 언더독사운드의 오프닝 공연과 3기 입주작가 서영주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아트그라운드 hq를 시작으로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장 라운딩이 실시된다.

전시기간에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이 실크스크린을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북구예술창작소 총괄기획자 기라영씨는 “네트워크전과 결과보고전이 울산지역민과 지역내외 예술가의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지역의 시각예술 인적 인프라를 단단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예술창작소는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 북구가 설립한 레지던시 공간이다.

올해부터 시각예술전문단체인 플랜디파트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창작소에서 다음달 3일~5일 2박 3일간 지역작가 12명, 미술이론가 6명의 ‘전시기획 창작워크숍’과 같은 달 12일~13일 1박2일간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예술캠프’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창작소 내 소금포 갤러리는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으로 전환해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사업’도 마련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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