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지하 1층 소강의장에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를 초청해 ‘신경 쓰이는 심전도’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을 비롯해 응급실, 집중치료실, 심뇌혈관센터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등 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주관한 울산병원 신은석 의료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국내 부정맥관련 질환의 권위자인 김유호 교수를 초청해 심전도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촌각을 다투는 진료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