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여고 펜싱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울산 중앙여고 펜싱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 강은정
  • 승인 2019.09.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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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오) 펜싱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를 45대39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오) 펜싱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를 45대39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중앙여고는 결승전에서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를 만나 45대 39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앙여고 펜싱부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회,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김가은이 우수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가대표후보군으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우수한 전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팀 전체 선수가 4명밖에 안 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 더욱 값지다.

김영오 교장은 우승을 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 그동안 해온 훈련과 노력을 칭찬하며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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