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가 지난 6일 롯데 시티호텔에서 울산시와 각 구·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울산광역시 교통문화 향상 방안과 사업용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 법령에 따른 정책과 교통안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용수 박사는 △추석연휴와 가을 행락철 교통량 증가 및 장거리 졸음운전 등에 대한 분석 △운수회사 교통안전지도 △운행기록자료 분석을 통한 모범운전자 선발대회 △블랙박스 시민감시단 운영 △안전속도 5030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긴밀한 협업관계를 형성해 2019년 울산광역시 교통문화지수를 향상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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