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문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부의장 선임
박도문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부의장 선임
  • 김원경
  • 승인 2019.09.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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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개 구·군협의회 회장도 바뀌어

 

박도문(사진) 재울 5도연합향우회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부의장에 선임됐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은 대통령으로 각 지역에 부의장과 시·군 협의회장, 자문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임 박 부의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으로 울산지역회의를 대표해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박도문 신임 울산부의장은 경주 출생으로 1972년 울산 현대광업을 설립한 후 철강·건설·레미콘·골재업 등을 근간으로 하는 중견기업인 대원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아울러 울산지역 5개 구·군협의회 회장도 이번에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다.

중구협의회회장은 김윤봉씨(울산가나관광 대표이사), 남구협의회 회장은 박호일씨(동신교통 대표이사), 동구협의회 회장은 강은호씨((주)유토피아 대표), 북구협의회 회장은 박경수씨(북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주군협의회 회장은 김대광씨(언양병원 원장)가 각각 선임됐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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