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지역 자매마을에 '사랑의 쌀' 
SK케미칼, 울산지역 자매마을에 '사랑의 쌀'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9.09.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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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평동마을 찾아 주민 50명에 추석맞이 선물

SK케미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황춘현)은 3일 자매마을인 울산시 울주군 평동마을 주민 50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황춘현)은 3일 자매마을인 울산시 울주군 평동마을 주민 50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9년 동안 SK케미칼이 지역 자매마을에 전달한 쌀의 양은 약 9천kg에 이른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사랑의 쌀’ 행사는 지난 2011년 자매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로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SK케미칼 울산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평동마을 회관에서 열린 올해 전달식에는 SK케미칼 황춘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평동마을 추부용 이장, 청년회,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인사를 나눴다.  

SK케미칼 울산공장 황춘현 공장장은 “지역이 잘 살아야 회사도 잘 되는 것”이라며 ”지역과 회사의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평동마을 추부용 이장은 “모두 흥겨운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쓸쓸하다”며 ““한 두 해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 정을 주는 SK케미칼을 보면 진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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