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군 합동평가...북구 ‘최우수 기관’ 선정
울산시 구·군 합동평가...북구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상길
  • 승인 2019.09.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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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구·군 합동평가 결과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울산 5개 구·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결과 북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개 국정 목표별 지표 중 104개(정량 85개, 정성 19개)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우수 기관은 북구, 울주군, 동구 순이며, 북구는 지난해 3위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북구는 정량평가에서 시 달성 지표 69개 중 60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우수사례 단독 4건, 부분 2건이 선정됐다.

북구는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재정 특전 5억2천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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