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울산시, 오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 이상길
  • 승인 2019.09.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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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과 6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기업, 시니어클럽,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제조·생산한 지역 농·특산품, 수공예품 등을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판매한다.

또 지역 화폐인 ‘울산페이’ 전용 부스를 설치해, 출시 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 금액별 최대 10% 특별할인 등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울산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착한 소비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질 좋은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직거래해 요로운 명절을 맞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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