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글로벌 ICT 유망기업 선정
울산시, 글로벌 ICT 유망기업 선정
  • 김지은
  • 승인 2019.09.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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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프트·NX테크놀로지 등 7곳 사업비 최대 3천만원 지원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4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 글로벌 ICT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대표자들에게 선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4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 글로벌 ICT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대표자들에게 선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4일 글로벌 ICT 유망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

글로벌 ICT 유망기업에 선정되면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ICT 유망기업 선정은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까지 53개사가 탄생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사는 △㈜엔소프트 △㈜NX테크놀로지△㈜유비마이크로 △㈜네모엘텍(이상 신규) △㈜엔코아네트웍스 △㈜경은기전 △㈜노바테크(이상 재지정) 등이다.

㈜엔소프트(대표 최대현)는 시스템 개발, 컨설팅, 솔루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기업이다. 최근에는 지멘스 MES 솔루션 총판 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NX테크놀로지(대표 남주현)는 에너지 절감과 모니터링을 위한 ‘저비용 고성능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울산을 대표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출과 고용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신규 선정된 4개사에는 사업비 3천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ICT유망기업 선정패가 수여된다. 재지정 3개사는 선정패와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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