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가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세무서 직원들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명절 제수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태호 울산세무서장은 “울산지역 아이들에게 전한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세무서는 200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 지금까지 1천900만원을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생계비로 지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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