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F, 안성기 등 영화계 인사 대거 참석
UMFF, 안성기 등 영화계 인사 대거 참석
  • 김보은
  • 승인 2019.09.03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개막식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배우 진기주·방송인 조우종 사회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개막식에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개막식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올해의 움피니스트로 선정된 배우 진기주와 함께 방송인 조우종이 본다. 이날 화려한 그린카펫 행사와 가수 백지영의 감미로운 축하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주유소 습격사건’의 김상진 감독, ‘아이 캔 스피크’의 김현석 감독 등이 그린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재규 감독을 비롯해 김수용 감독, 이원세 감독, 이장호 감독, 정지영 감독, 김유진 감독, 이명세 감독 등이 영화제를 찾는다. 배우로는 국민배우 안성기, 박중훈, 이규형, 이재인, 정영주, 김기천, 박정자, 조선묵 등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조직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들꽃영화상 공동집행위원장이자 ‘기생충’ 번역으로 더욱 유명해진 달시 파켓 등이 개막식을 빛낸다.

산악계에선 명예 움피니스트인 엄홍길 대장, 2019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인 쿠르트 딤베르거, 산악인 김병준, 김홍빈,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여한다.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읍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