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해외유출 대응 강의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 이하 울산경협)는 3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월례회에서는 협의회 활동, 신입회원 입회식, CEO교육, 청렴실천 서약 등으로 개최됐다.
‘울산경협’은 울산·온산국가산단 내 중소기업CEO 100여명으로 구성된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경영인 협의체로 18년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회원사간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울산경협’은 매월정례회의, 지역(광역)간 교류회,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국가정보원(NIS) 산업기밀보호센터(이하 ‘국정원’) 에서 중소기업의 ‘산업기술보호 전략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는 우리기업의 △첨단기술 해외유출 현황 △산업스파이 수법·사례 △산업기술 해외유출에 대한 인식 및 대응 활동에 대한 내용이 강의됐다.
이와 함께 산단공 반부패자율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활동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과 선언식을 가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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