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감, 농협 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시교육감, 농협 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 강은정
  • 승인 2019.09.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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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관련 국내기업에 투자… 펀드 수익은 기업으로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3일 NH농협은행 교육청출장소를 방문해 NH농협은행 NH아문디(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후 농협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3일 NH농협은행 교육청출장소를 방문해 NH농협은행 NH아문디(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후 농협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이 NH농협은행 NH아문디(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농협이 최근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과 일본 대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기업에 투자하며 펀드의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일명 ‘애국펀드’로 불린다.

노옥희 교육감은 “일본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성과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가진 부품·소재·장비 국내기업 투자 펀드에 가입함으로써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일본에 많이 의존을 하고 있어 어려움이 큰 현실에 기술 국산화 노력에 울산교육가족도 동참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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