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성안동 9·10통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중구 성안동 9·10통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 남소희
  • 승인 2019.09.02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성안경로당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치매극복선도기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성안경로당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치매극복선도기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울산시 중구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에 따른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지정한 ‘치매안심마을’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성안경로당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치매극복선도기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사회 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9일 지역 사회 치매안심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소와 건강지원센터 등과 거리가 멀고,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성안동 9·10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남소희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