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창호기공,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금강창호기공,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 김지은
  • 승인 2019.09.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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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도 차단 커튼월’ 방식 에너지 효율성 뛰어나
열전도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 방식 창호
열전도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 방식 창호

 

부산지방조달청(청장 권혁재)은 울산지역 금강창호기공(대표이사 박용수)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66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했는 데, 이중 울산지역에서는 금강창호기공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금강창호기공은 ‘열전도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사진)’ 방식 창호를 생산한다.

메인프레임의 전면부에 연결부재의 후방 일부분만 결합되도록 에어존을 형성해 열전도를 차단한다.

또 메인프레임에서 커버프레임사이에 7중의 중공부가 형성돼 복사·대류로 인한 열전도를 최소화 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한 후 각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권혁재 부산지방조달청장은 “부산·울산지역의 우수조달물품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새론테크(대표이사 설태윤)의 고기능성 미끄럼 방지 포장재 , 거림환경(대표이사 김성균)의 모듈식 갈퀴형 경사 스크린 및 차단밸브를 적용한 협잡물 제거장치, 주식회사 쓰리에스테크(대표이사 손영진)의 기상관측 드론 등이 선정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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