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지역화폐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
“울산페이 지역화폐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
  • 김지은
  • 승인 2019.09.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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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전직원들 식사 후 울산페이로 결제… 활성화 적극 동참
2일 울산상의 임직원들이 상의 인근 울산페이 가맹점을 찾아 점심을 먹고 울산페이로 결제했다.
2일 울산상의 임직원들이 상의 인근 울산페이 가맹점을 찾아 점심을 먹고 울산페이로 결제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페이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한다.

2일 울산상의는 전직원이 ‘착한페이 앱(app)’을 설치하고 인근 가맹점에서 점심을 먹고, 울산페이로 결제했다. 울산페이를 일상 속 결제 수단으로 활성화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임직원들이 앞장 서자는 실천행동이다.

이와 함께 울산상의는 추석 상여금의 일부를 울산페이로 지급해, 추석 장보기에 울산페이를 사용 하도록 했다.

또 울산상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울산페이 사용을 홍보한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서는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적극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페이는 울산에서만 이용 가능하기에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울산페이가 지역화폐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울산상의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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