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산검역소, 추석 앞두고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
국립울산검역소, 추석 앞두고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
  • 정인준
  • 승인 2019.09.02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울산검역소는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울산시민들에게 ‘해외감염병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울산역, 울산공항, 태화강역에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된다.

국립울산검역소는 특히 이동인구가 많은 울산역에서 해외감염병 예방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홍보지(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준비하기, 해외감염병NOW.kr)와 홍보물품을 전달한다.

또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함께 울산공항에서 합동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국립울산검역소는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중

△30초 이상 철저한 손씻기 △모기매개 감염병 주의 △끓인 물·익힌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여행 후 발열 및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야 한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