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통안전공단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
울산교통안전공단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
  • 성봉석
  • 승인 2019.09.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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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추락 차량 운전자 구조한 김부근씨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지난달 30일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상을 수여받은 김부근(56·사진 왼쪽)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4분께 동구 방어진 수협위판장 앞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지난달 30일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상을 수여받은 김부근(56·사진 왼쪽)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4분께 동구 방어진 수협위판장 앞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가 지난달 30일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TS교통안전의인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도로·철도·항공 교통현장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살신성인한 용기 있는 의인을 발굴해 수여한다.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와 사회적 공감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을 수여받은 김부근(56)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4분께 동구 방어진 수협위판장 앞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김씨에게 상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자동차검사 수수료 평생 면제 등 공단의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관계자는 “교통현장에서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실제로 용기를 내 행동하기는 어렵다”며 “앞으로 공단은 사람중심, 생명존중 교통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많은 교통안전의인과 미담을 지속 발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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