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 중국 청도서 ‘울산아리랑’ 부른다
울산예총, 중국 청도서 ‘울산아리랑’ 부른다
  • 김보은
  • 승인 2019.09.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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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청도 한인 문화대축제’ 참가… 대중가요·국악 등 두차례 공연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2019 청도 한인 문화대축제’에 참가해 오는 6, 7일 두차례 중국 청도 성문국제공예품광장 특설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2019 청도 한인 문화대축제’에 참가해 오는 6, 7일 두차례 중국 청도 성문국제공예품광장 특설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예총)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청도를 찾는다.

울산예총은 울산의 문화예술 공연 작품의 세계화와 예술인들의 국제적 감각 개발 등을 위해 ‘2019 청도 한인 문화대축제’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과 7일 두차례 중국 청도 성문국제공예품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우수작품 해외공연 ‘울산아리랑’을 선보인다.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울산음악협회, 울산국악협회, 울산무용협회 등 울산예총 산하 단위협회에서에서 총 39명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선 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울산아리랑을, 울산음악협회는 클래식 가곡을, 울산국악협회는 국악 연주를 들려준다.

또 울산무용협회는 태평무, 부채춤, 진도북춤, 울산의 비상 등을 보여준다. 참가 협회들의 연합 무대 ‘아름다운 나라(가·무·악의 어울림)’도 펼쳐진다.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은 “울산 최고의 예술인들이 중국의 많은 한인들과 소통을 시간을 갖고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중국 청도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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