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흥 넘치는 ‘남구’
문화예술로 흥 넘치는 ‘남구’
  • 남소희
  • 승인 2019.09.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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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지역 곳곳서 전시·체험 행사
울산시 남구가 가을의 문턱인 9월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문화원이 주최하는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남구 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남구 왕생로 일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회, 체험행사, 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이해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제10회 지붕없는 미술관’이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신화예술인촌 일원에서 ‘마주서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장생포고래로 131갤러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울산미술대전 대상 작품인 최민영 작가의 초대전도 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4일부터 8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 제18회 한마음미술대전 입상작들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5일 ‘행복남구 차 문화축전’ 체험행사, 7일 ‘제9회 어린이 사생대회’와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 ‘제5회 해피 포크페스티벌’도 예정돼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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