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정재환
  • 승인 2019.09.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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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요양원에 생필품 전달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과 이상옥 의원이 30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과 이상옥 의원이 30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황세영 의장과 이상옥 의원은 지난 30일 중구 백양로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 의장을 시작으로 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지역내 소외시설 곳곳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고호근 부의장과 이미영 부의장은 2일 장애인시설인 아름 주간보호센터와 무지개 주간보호센터를 각각 방문해 쌀과 세재류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위문방문에는 김종섭·김시현, 안수일·손종학 의원이 함께 한다.

이어 안도영·장윤호·김선미 의원은 3일 장애인시설인 해울이 주간보호센터를, 전영희·천기옥·이시우·김미형 의원은 4일 동구 노인시설인 다비다 노인요양원을 각각 위문방문한다.

또 박병석·백운찬·손근호 의원은 5일 울산장애인복지센터 주간보호시설을, 윤덕권·서휘웅·윤정록 의원은 6일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각각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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