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이동근 울산유통센터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장 10년차를 맞이하는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울산시민들의 많은 이용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손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울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 쌀 3만5천180kg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근 농협울산유통센터 지사장은 “이번 사랑의 울산 쌀 나눔은 울산유통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울산시민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추석을 맞이해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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