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치매센터 ‘학술 심포지엄’
울산광역치매센터 ‘학술 심포지엄’
  • 김보은
  • 승인 2019.08.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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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문수컨벤션웨딩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의 '2019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28일 문수컨벤션웨딩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의 '2019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광역치매센터가 지난 28일 문수컨벤션웨딩 다이아몬드홀에서 ‘2019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치매조기검진사업 정착을 위한 연계방향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고 보건소, 의료기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선 김성률 울산광역치매센터장은 ‘우리 시 치매조기검진 사업 현황’에 대해 기조 발표와 부산시 치매조기검진 사업 연계사례를 공유하는 박경원 부산광역치매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2부 패널토의에선 김성률 센터장을 좌장으로 손정미 북구보건소장, 조은아 남구보건소 임상심리사, 김현수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이재영 울산시시립노인병원장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와 청중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지기도 했다.

김성률 센터장은 “울산시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발전과 지역자원간의 활발한 연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울산광역치매센터와 울산시립노인병원,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보건소가 치매관리 공공부문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치매관리사업 확대 추진으로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분야 연대를 다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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