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한일 경제 갈등 등 비상시국에 도출한 의미 있는 결정을 두 손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가 이번에 채택한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 공동선언문’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베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로 소재 부품 국산화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자동차 관련 첨단 소재 산업 육성과 국산화에 나서기로 한 점에 대해 산업계 전반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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