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
  • 김원경
  • 승인 2019.08.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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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28일 북구청장실에서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8개 약국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와 지원에 나선다.
북구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28일 북구청장실에서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8개 약국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와 지원에 나선다.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견과 긴급구조 및 지원에 앞장선다.

울산시 북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와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8개 약국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와 지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1388청소년 안심약국 지원 사업에는 강동동 강동약국, 호계동 밝은약국, 매곡동 드림약국, 중산동 이화열린약국, 상안동 정성약국, 송정동 화봉금강산약국, 명촌동 한나약국, 양정동 문화약국 등 8개 지역 약국이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이들 약국은 가출·임신·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1인 1회 1만원 이내에서 진통제, 응급처치약품, 임신테스트기 등 일반의약품과 의료기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병·의원과 청소년 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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