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문화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 출범
처용문화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 출범
  • 김보은
  • 승인 2019.08.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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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처용문화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 출범식이 지난 27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렸다.
제53회 처용문화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 출범식이 지난 27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렸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53회 처용문화제 개최 준비를 위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처용마을사람들’은 처용문화제 기간 중 전통 민속가옥으로 조성되는 ‘처용시대’의 체험, 민속놀이 운영, 퍼레이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7회에 걸쳐 연출가, 소품제작자, 거리예술가, 퍼포머 등 4명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

아울러 출범식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처용문화제 축제추진단장으로 추대돼 준비에 동력을 얻게 됐다.

송 부시장은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과정을 통해 만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구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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