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 모기채 안전사고 주의
여름철 전기 모기채 안전사고 주의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8.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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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모기가 많아지는 8월에는 전기 모기채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집계 결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전기 모기채 안전사고는 총 19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은 8월에 발생했고, 7월에는 4건, 9월과 3월에는 각각 3건이 있었다.

피해 유형으로는 타박상과 찰과상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전은 6건, 화재와 폭발 4건 등이었다.

전기 모기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몇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인화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가 포함된 살충제와 전기 모기채를 동시에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살충제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또한 안전망이나 전류망 사이에 낀 이물질은 누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용 전에는 이물질이 있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영유아나 어린이가 제품을 가지고 놀다가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많기 때문에 전류망이 손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용 직후에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류망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큰 살충 효과를 위해 안전망을 뜯어내거나 건전지를 개조해 전압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해 감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폭발 위험이 없는 전기 모기채를 구입하려면 국가통합인증 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배터리 안전인증번호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남구 무거동 류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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