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 유일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울주군, 지역 유일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 성봉석
  • 승인 2019.08.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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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5천만원·포상금 100만원 수령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혁신평가’에서 울산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혁신평가’에서 울산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부혁신 평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혁신평가’에서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참여와 협력·신뢰받는 정부 등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울주군은 혁신준비, 사회적 가치 중심 정책 추진,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전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열린군수실과 원탁토론회 등 주민의견 수렴 통로를 활성화하고, 범죄예방도시 디자인, 전국 최초 방사능 방재 이재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 의전과 보고 간소화 등 낡은 관행을 타파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 “혁신의 성과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올해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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