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지원센터 개소
  • 성봉석
  • 승인 2019.08.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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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직업서비스 제공으로 전문가 장애인 인재 육성
28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이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에서 열린 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8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이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에서 열린 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28일 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전문가 장애인 인재육성에 나선다.

남구장애인행복일자리 지원센터는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6-1(삼산동)에 대지면적 371㎡, 연면적 740.53㎡의 지상 6층의 시설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1층에는 재단실과 다목적작업이, 2층에는 출력실, 인쇄실 등이 조성됐다. 3층에는 광고 디자인실과 사무실, 재활상담실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지체장애인협회남구지회 사무실, 남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자원봉사자실, 5층에는 식당이 자리했다.

남구는 전문적인 맞춤형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인쇄, 현수막, 디자인, 제작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장애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근로 장애인들에게 좋은 작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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