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시당위원장, 고성국TV ‘영남권 총선 필승’ 토론자 참석
안효대 시당위원장, 고성국TV ‘영남권 총선 필승’ 토론자 참석
  • 정재환
  • 승인 2019.08.28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수통합·공천개혁 등으로 국민신뢰 얻어야”
자유한국당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고성국TV가 주최한 ‘영남권 4.15총선 필승을 위한 심층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고성국TV가 주최한 ‘영남권 4.15총선 필승을 위한 심층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은 “보수통합과 공천개혁, 정책정당으로 국민신뢰를 얻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고성국TV가 주최한 ‘영남권 4.15총선 필승을 위한 심층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는 안 위원장, 박완수 국회의원, 박민식 전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 위원장은 토론자로 나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지 불과 2년만에 나라가 무너져내리고 있다”며 “능력이 없는 준비안된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시장경제를 깨부수는 좌파 논리로 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년 총선 이슈로 “경제파탄, 인사파탄, 도덕성파탄 등 국정농단에 대한 문재인 정권 심판과 탈원전정책 폐기를 통해 세계적 기술력을 살려내고 원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에너지정책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총선승리를 위한 방안으로는 “보수통합을 이뤄야 하고 공천개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인물을 선보여야 하며 대안정당, 정책정당으로서 정책개발에 온 힘을 쏟아 신뢰받는 한국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박완수 국회의원은 “영남 분위기가 예전의 영남이 아니다, 예전의 보수텃밭으로 여겨졌던 영남권이 많이 어렵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갈라진 보수세력의 통합만이 총선승리를 위한 길”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민식 전 국회의원도 “낙동강벨트가 무너지면 안된다”며 “반드시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보수통합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참가한 참가자 모두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보수통합이 우선시돼야 하고 제대로된 정책제시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수 있는 한국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고성국 TV는 보수 유튜브방송의 대표격으로 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