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정가 소식
울산지역 정가 소식
  • 정재환
  • 승인 2019.08.28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헌, 현대모비스 기공식 참석

○… 이상헌(더불어민주당·북구) 의원은 28일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산업부장관, 코트라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의원은 “내년 8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최근 대내외 어려움을 겪는 울산에 800여 개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원은 “이화산업단지에 전기차 부품 공장이 들어오고 추가로 관련 기업을 순차적으로 유치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발맞춰 수소자동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의 메카로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울주당협, 조국 사퇴 릴레이 1인 피켓시위

○… 자유한국당 울주군당원협의회(위원장 서범수)는 소속 시·군의원을 중심으로 28일부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첫날 1인 피켓시위는 윤정록 울산시의원이 오전 8시부터 범서읍 굴화리 원예농협 앞 교차로에서 진행했다.

울주군당협은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가 시작되는 날까지 김상용, 정우식, 송성우 울주군의회 의원 등이 릴레이 시위를 할 계획이다.

서범서 울주당협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이틀간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이 합의됐지만, 청문회 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자 본인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