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 내달 5일까지 법원 공개 ‘오픈코트’ 진행
울산지법, 내달 5일까지 법원 공개 ‘오픈코트’ 진행
  • 강은정
  • 승인 2019.08.27 2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법은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시민에게 법원을 공개하는 ‘오픈코트(open court)’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법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 법원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오픈코트 행사는 법원의 날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문제로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열린다.

첫 순서로 26일 초등학생을 포함한 시민 16명이 참여한 법원 견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법원 전시관 관람, 홍보동영상 시청, 재판 방청, 법정 견학, 법관 집무실 등을 통해 법원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밖에 27∼28일 청년인턴제 프로그램, 29일 법원 견학 소감문 시상식, 20일 법정 체험, 9월 3∼5일 초등학생 대상 법원 견학 등이 진행된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