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잠시 두고 책 읽는 시간으로 소양 습득하는 여유 가져야”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2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 구민 도서 기증운동 발대식’에 참석했다.
‘책 모아, 지식나눔’ 범 구민 도서 기증운동은 주민들이 읽고 감동받은 책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모아진 책은 장서가 부족한 사립 작은도서관과 지역내 특화시설 등에 기증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의장 등 울산 북구지역 중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헌 의원은 “최근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면서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인해 책 읽는 인구가 많이 줄고 있다”며 “독서는 사고력 증진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잠시 옆에 두고 책 읽는 시간으로 기본적인 소양을 습득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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