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천막당사 당무회의’
정의당 울산시당 ‘천막당사 당무회의’
  • 정재환
  • 승인 2019.08.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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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민생현안 집중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이 27일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에 천막당사를 설치했다.

정의당 시당은 “오는 31일까지를 지역 민생 현안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인 27일 천막당사에서 당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천막당사는 건물주의 횡포로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세입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정의당 시당은 설명했다.

정의당 시당은 “무리한 월세와 권리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갑질 건물주에 의해 거리로 내몰린 김 모씨는 68일째 건물 바로 옆에서 투쟁중”이라며 “천막당사는 김 씨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인 동시에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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