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직업훈련기관 역량강화 세미나
울산상의, 직업훈련기관 역량강화 세미나
  • 김지은
  • 승인 2019.08.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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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확대·운영시스템 내실화 등 발전 방안 논의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울산 다움호텔에서 ‘울산지역 직업훈련기관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울산지역의 주요 직업훈련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기관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나동만 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훈련분야의 성장 기회 찾기’ △박홍일 이사장(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의 ‘직업훈련기관의 비전과 발전방향’ △황정연 부장(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기반 훈련기준 및 훈련과정 편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울산대학교 김성훈 교수를 좌장으로 울산KH정보교육원 이호면 원장, 엘리트컴퓨터아카데미 황영환 원장, 울산호계간호학원 김인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울산KH정보교육원 이호면 원장은 직업훈련기관의 역량을 훈련기관 운영, 훈련과정 개발, 훈련시설 및 장비, 종사인력 4부문으로 나누고 특히 종사인력의 처우와 지속적인 전문교육 참여를 강조했다.

엘리트컴퓨터아카데미 황영환 원장은 교직역량 보수교육 확대, 운영시스템 내실화 및 교수 설계 모형의 활용을 언급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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