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1인 피켓시위에 동참했다.
박 위원장은 26일 오전 7시부터 울산 북구 호계동 상안동사거리에서 조 후보자 사퇴촉구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시위는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실체와 관련해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고 박 위원장은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상대적인 박탈감에 분노하는 청년, 대학생들과 수많은 학부모들의 허탈감은 촛불을 들기에 이르렀다”며 “상처받은 분들을 위로하고 정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국 후보자의 사퇴가 불가피함을 알리고 촉구하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가 되기 위해서라도 조 후보자는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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