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
울산항만공사,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
  • 정인준
  • 승인 2019.08.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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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들 ‘당연한 가치’·‘상호 존중’ 표현 높은 점수
26일 울산항만공사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6일 울산항만공사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임직원이 참여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청렴표어 73건, 인권표어 74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표어는 심사를 통해 청렴부문 대상1, 우수1, 장려 3건으로, 인권표어의 경우 대상1, 우수3, 장려 4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렴 표어 대상작으로는 “아무렴! 청렴!”이 선정됐다. 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가치이자 필수적인 신념임을 나타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인권표어 대상작으로는 “차이는 인정합니다. 차별은 거절합니다.”가 선정돼 상호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UPA 윤리경영 브랜드화를 위해 청렴로고 제작 및 인권존중계단 조성에 활용된다.

UPA 고상환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인권표어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청렴 및 인권존중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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