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문화의집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한여름 밤의 꿈시장’을 개최했다.

‘한여름 밤의 꿈시장’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청소년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이뤄진 공연마당, 물 풍선 터트리기 등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부스, 청소년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가들이 함께하는 먹거리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원경 기자